총론 (부자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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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 : 그렇게까지 해야 해?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21. 15:01
1. 인생은 한 끗 차이 2. 인생은 한 방 3. 인생은 타이밍 반농담 같은 문구들이지만 이 말들을 곱씹어보면 결국 중요한 건 "Obsession" 앞을 향한 강박관념. 향상심을 유지하는 멘탈 이게 있어야 1.한 끗 차이를 2.한 방으로 터트릴 수 있는 3.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스트레스풀하겠지. 공짜가 어디 있겠나 포기하면 당장 편한 건 누가 몰라? 누군가 주식 투자 수익은 시장의 변동성을 견뎌낸 위자료라고 표현했는데 인생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 힘들다면 포기해도 된다. 사람의 그릇은 다 다르니까, 각자 deserve한 인생 사는 거지 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다. 인정하기가 싫을 뿐 1억을 모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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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정되는 나이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16. 22:57
나이로 이러는 게 겁나 예민한 거긴 한데 내 직접/간접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나이 40이면 각 나온다 40살에 최종 스코어가 나온단 뜻이 아니라 백세시대 그 때까지 플레이 해온 거 보면 대략 사이즈 나온단 거 뭐라도 하겠다 / 저러고 살겠다 이게 얼추 정해지는 듯 반례도 많겠지만 아웃라이어가 왜 아웃라이어겠어 지금 못 고치는 걸, 10년 후의 나에게 기대할 수 있나? 오래전 커뮤니티에서 설문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질문이 재산이 얼추 정해지는 나이가 대략 얼마일까? 내 기억에 댓글이 100개가 넘게 달렸는데 거의 대부분 말하는 나이가 40~45 그때까지 시스템 세팅되느냐로 갈리는 거 ㅎㄷㄷ 그래서 어른들 말이 신혼 초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참고글: 2019/05/02 - [총론 (부자학개론)] - 세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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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새삼스레 무서운 말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15. 10:30
살다 보면 한 번씩 그럴 때가 오고는 한다 머리로만 알던게 가슴으로 알게 되는 때 아... 그때 그 말이 이런 말이었구나... 그런 깨달음이 오면, 행동이 바뀌게 됨 말하자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앎은 진짜 아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요사이 무서운 말이 대체 뭐냐? "어떤 사람은 그 주위 물리적 거리 말고 5명의 평균이다" 와 씨 이거 반박도 못하겠고... 어른들 말이 진짜 틀린 게 없음 사람은 한양으로 말은 제주로 보내야 되고 맹모삼천지교도 그렇지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아 이건 아닌가 저게 다 세월에서 쌓인 빅데이터에서 나온 말인 거 누가 몰라? 이러는데 대부분 모른다 ㅋㅋ 알면 행동 그렇게 못함 결국은 시간 장소 사람이 다 엮여 있으니 어지간히 좋은 환경이더라도, 아니라면 더욱더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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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 미중 무역전쟁이건 뭐건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14. 10:20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골든룰이자 공자와 예수가 한 가지로 말했던 그것. 판단기제의 오컴의 면도날이라 할 수 있는게 바로 역지사지 "당연하게도"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다 애초에 그렇지 않다면 거래라는게 성립이 안 되겠지 "이게 이 가격이면 사야지"라는 사람과 "이게 이 가격이면 팔아야지"라는 사람이 있기에 시장이 작동한다. 내가 바보일지 상대가 바보일지는 지나봐야 아는 거고 한 번쯤은 상대방은 이걸 왜 살/팔려고 할까?를 생각해봐야 함. 집을 살 땐 왜 파는지 꼭 물어보자. 나도 최근 이 질문 은근 많이 받음 아마존 주가가 스카이 롸케팅 할 줄 모두가 알았다면 아무도 지금보다 낮은 가격에 팔지 않았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다면 누구도 저가에 매수하여 시세차익을 누리지 못했을 거고. 마찬가지로 시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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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메타인지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13. 19:04
앞날은 모르고 단순히 "모른다"기보다 "알 수 없다"라는 게 맞을 듯 누구도 완전히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10분간 고민해도 답 안 나오는 건 고민하지 말란 건데 참고글: 2019/01/13 - [총론 (부자학개론)] - 생산수단 쟁취 : 3-2. 돈 잘 굴리는 법 (상식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생산수단 쟁취 : 3-2. 돈 잘 굴리는 법 (상식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일주일만더입니다. 지난시간엔 투자에 관한 첫 번째 포스팅이었고 참고글 : 2019/01/13 - [총론 (부자학개론)] - 생산수단 쟁취 : 3-1. 돈 잘 굴리는 법 (우리 모두는 이미 투자 중) 오늘은 그 두 번째.. pujin28.tistory.com 마크 트웨인 명언 제조기의 말마따나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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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연연인부동 : 인생은 타임어택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2. 16:30
내가 아직도 외우고 있는 시구 한 구절. 지금 찾아보니 유희이라는 시인의 대비백두옹가라고 한다 "年年歲歲花相似(연연세세화상사), 歲歲年年人不同(세세연연인부동)" - 해마다 해마다 꽃은 그대로 인데 해마다 해마다 사람은 같지 않다 20대에는 꽃놀이 가는 게 이해가 안됐는데 언제부턴가 길 옆의 꽃 하나에도 눈이 간다 며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떨어진 꽃을 보며 세월의 무심함을 탓하지만 세월보다 빠르게 변하는 것이 사람이더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아무려면 사람만큼 변할까 요사이 머릿속에 박혀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것이 소년이로학난성. 일모도원. 즉 인생은 타임어택이라는 것. 쓰는 시간, 있는 장소, 만나는 사람을 가리는 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함. 좋은 걸 골라 배우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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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 같은 월급, 8가지 다른 인생총론 (부자학개론) 2019. 4. 23. 11:50
사회초년생 시절, 시야가 안 트이면 빠지기 쉬운 착각이 대학교 배치표처럼 직장을 줄 세우는 것 대한항공 보단 롯데면세점이 낫고, 삼성물산보단 현차가 낫고... 그 회사가 잘 나갈지 구조조정 들어갈지 앞날 모르는 거고, 당장 무슨 팀에서 누구 밑에서 일하느냐 이런 건 사전엔 알 수 없으니 그냥 집 가깝고 돈 많이 주는데가 짱이라는 말이 농담만은 아니다. 어느 대감집 마당으로 갈까 이런 고민에 너무 몰입되지 말란 거. 똑같은 직장에서 정년까지 같은 월급 받는다고 쳐도 같은 인생 수준 아니고 아래 요건들 따라 8가지로 분류됨. 부장이고 과장이고 이런 건 그냥 대감님이 달아 준 장난감이지... 그게 뭔 의미가 있나요 부모의 도움 x 맞벌이 여부 x 등기 지역 참고글: 2019/03/01 - [각론 1. 물질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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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 양극화총론 (부자학개론) 2019. 4. 17. 07:00
우리는 미래를 모르고 심지어 모른다는 것도 모르지만 미래예측을 떠나서 어느 상황에서든 선택을 해야 할 때 머릿속에 본능적으로 깔려 있어야 할 개념이 양극화라고 봄. 자본주의의 부작용이라고 치부하고 끝날 개념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 수준의 개념으로 머리에 박혀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처럼. 지구의 자연 시스템에서는 원래 피라미드 구조가 기본 구조인 거. 사회구조나 화폐구조 등이 결국 양극화로 연계되는 것도 그냥 당연한 자연의 섭리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것뿐 아닐까 한다. 참고글: 2019/03/12 - [총론 (부자학개론)] - [펌] 경제란 풍선과 같습니다. [펌] 경제란 풍선과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발견한 글인데 그야말로 일필휘지 왜 현재 신용화폐구조에서 인플레이션과 양극화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