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론 (부자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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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망하는 이유 (2) 대비총론 (부자학개론) 2019. 8. 5. 17:30
지난 글에서 100% 망하는 원인이 결국 현실 파악 미스라고 썼는데 참고글: 2019/08/04 - [총론 (부자학개론)] - 100% 망하는 이유 (1) 원인 100% 망하는 이유 (1) 원인 변화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걸 인지/인정하지 않는 것 사람이든 조직이든 이게 망하는 이유 No.1 임 경영학 교과서에도 허구한 날 나오는 유명한 예가 스마트폰 무시한 노키아나 디지털카메라 무시한 코닥 가까이.. pujin28.tistory.com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이런 거 현실 파악 안 됨 자기가 병신인 줄 모름 - 변화가 안 되어 자연선택에서 도태 - 망함 간단하죠? 망하는 길 익스프레스 코스 이렇듯 나의 병신력이 망하는 길로 끌고 가는 걸 막으려면...? 절대 스스로의 자정력을 믿지 말고 나를 불편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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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망하는 이유 (1) 원인총론 (부자학개론) 2019. 8. 4. 23:36
변화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걸 인지/인정하지 않는 것 사람이든 조직이든 이게 망하는 이유 No.1 임 경영학 교과서에도 허구한 날 나오는 유명한 예가 스마트폰 무시한 노키아나 디지털카메라 무시한 코닥 가까이는 유명한 LG의 맥킨지 컨설팅 최적의 시스템은 계속 변화하는 시스템이고 진화하지 않으면 자연선택에서 도태된다. 문제는 누가 그걸 몰라? LG도 이럴 줄 알고 그랬겠냐고. 갑자기 왜 LG 야구팀이 떠오르지 의식의 흐름대로 막 쓰는 블로그 현실인식부터 잘못된 거지. 결국은 역시 메타인지인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죠. 인간은 누구나 지 편한 대로 생각하니까 과학 역사에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걸 인정하는데 걸린 시간이 자그마치 짧게 보면 500년이고 길게 보면 2천 년임. 몇 년? 2천년 ㅎㅎ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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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테크트리_파주 갈리리 농원총론 (부자학개론) 2019. 8. 3. 23:24
오늘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운 유익한 날. 이런 날을 보내고 나면 자기 전에 정말 행복하다. 아침에는 내가 리스펙 하는 분의 세미나가 있었고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소풍날처럼 새벽 5시부터 눈 떠짐. 뭐랄까... 짬이나 내공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졌음 과한 수사 없이 마음 속 불꽃을 북돋아주는 느낌. 아쉬운 건 와이프와 같이 들었으면 더 좋았을 걸... 요정도? 사실 오늘은 와이프 생일이라 혼자 두고 다녀오기가 신경 쓰였는데 아침 미역국 드시고 쿨하게 보내준 착한 와이프를 만난 것에 새삼스레 다시 감사 ㅎㅎ 오후에는 아버지가 임신한 며느리 생일에 밥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파주 ㄱㄱ 며칠 전에 전화예약 트라이했으나, 역시나 그런 거 안 받음... ㅋㅋㅋ (맛집의 상징1) 나름대로 점심과 저녁 사이 애매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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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총론 (부자학개론) 2019. 6. 24. 08:02
이번에 새삼스레 다시 느낀 건데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것이 약은 아니고? 사회가 진짜 정글이에요... 돈 안 걸려 있을 때야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데 돈 엮이는 순간 사람이란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괴물임.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건 대부분 사람들이 성인군자라서가 아니라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일 일이 드물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사회 초년생 때 한 번 더러운 꼴 겪은 뒤로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녹음 뜨면서 살고 있음 개인적으로 꼽는 아이폰의 치명적 단점 좋을 때야 다 좋지... 목소리 날 세우는 순간 서로 자기는 잘못 없고 상대방이 죽일 놈이고 그때 되면 억울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고 방어가 되느냐가 중요한 거지. 그때가서 회계사고 변호사고 비싼 돈 주고 써봐야 걔들도 돈 벌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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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과 압구정이 가격 비슷했던 시절총론 (부자학개론) 2019. 6. 10. 17:30
난 이런 자료가 그렇게 좋더라 옛날 부동산 자료 ㅎㅎㅎ 서울 부동산의 역사 이런 거 너무 좋음 예전에 한 번 비슷한 자료 올린 적 있는데 이건 시세 보니 그보다 훨씬 전인 듯 진짜 Hardwork is not enough 랄까 물론 하드웤이 기본이지만 찰리 멍거 말마따나 1년에 1번 현명한 선택 이게 문제지. 그래서 주위 사람 같은 환경이나 쌓아온 식견이 중요한 거고 2-30년 전 자료 보고 있자면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시간 앞에 겸손해라 이런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1. '꾸준함' 2. '생각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이게 기본이지만 그만큼 어렵다 꾸준力이 없는 사람? 기회를 잡기는커녕 눈 앞에 지나도 모른다 누구 말마따나 인생 1방이지만 그 1방을 위해선 매일 칼을 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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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될 안될안인 이유총론 (부자학개론) 2019. 6. 2. 19:55
진짜 무서운 사실 안 해도 되는 애들은 열심히 하고, 그래야 되는 애들은 안 하고 있다 없는 사람일수록 시간과 돈을 낭비함. 왜? 모르니까 ㅋㅋㅋ 심지어 이 사실조차 몰라 지금 상황이 어떤지를 몰라요... 누구 말마따나 못 사는 애들한텐 분수에 안 맞게 살아가는 게 자기 자존감 형성임 내가 이만큼 돈(과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있다! 뭐 이런건가 ㅋㅋ 우리의 가장 귀중한 자원은 1. 시간. 2. 돈 돈으로 시간을 살 순 없지만 돈이 없으니 시간이라도 파는게 월급쟁이 처지인 거고. 이전 글에서 어떤 사람이 돈에 관심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 저축/가처분소득 비율이고, 이게 50% 미만인 사람과는 돈 얘기 안 하는 게 낫다 했는데 참고글: 2019/06/01 - [각론 1. 물질적 여유/덜 쓰기] - 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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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바라보며 : 마켓타이밍의 허상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31. 16:50
비트코인에 1원도 넣어본 적 없지만 요사이 무덤에서 돌아온 코인판 돌아가는 걸 보자니 다시 한 번 새삼스럽게 좋게 말하면 투자에서 왜 겸손(이라 쓰고 메타인지라 읽는다)이 필요한지 까놓고 말하면 왜 투자에 뛰어드는 다수의 디폴트 값은 병신이고 돈 버는 것은 소수에 불과한지 사실 내 생각을 적은 이 글 조차도 남에겐 헛소리고 결국 숫자만이 유의미한 거 뭐 이런 생각이 든다. 애초에 가격의 과거 추세는 미래의 가격과 상관이 없는데 올랐으니 떨어진다 / 떨어졌으니 오를거다 합리적이라는 수식어는 고사하고, 생각이라는 단어 조차 쓰기 민망한 수준 아닌가? ㅋㅋㅋ 문제는 우리 모두 본능적으로 불합리한 동물이라서 저렇게 답을 정해놓고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물론 그건 너 생각이고 이유를 찾느라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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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조언의 특징총론 (부자학개론) 2019. 5. 22. 15:00
살다 보면 운 좋게 귀인들이 나타나서 복주머니를 던져주는 때가 있는데 이런 걸 진짜 정신 바짝 차리고 잡아야 함. 그 타이밍 잡느냐에 따라 몇 단계 올라가느냐 아니냐가 갈린다 내 경험상 이런 금언(金言)의 특징 : 처음 딱 들었을 땐 기분 안 좋음 ㅋㅋㅋ 왠지 모르게 반박하고 싶은 그런 조언이 몇 년 후 돌아보면 진짜 priceless 한 한 마디일 가능성이 높다 말하자면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을 확률이 높다는 거 생각해보면 그 사람도 내가 들으면 안 좋아할 걸 감수하면서 굳이 얘기해준 거 거든. 근데 당장 감정에 휘말려서 복주머니 차버린다? 그럼 뭐... 지 인생 지가 조진다고... 지인지조 원래 한 번 들어서 모르면 평생 모르는 거... 자기가 모른다는 걸 죽을 때까지 모를 가능성이 높다 참고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