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론 (부자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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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15분 컷총론 (부자학개론) 2020. 2. 11. 18:02
원래 전 세계 최고 가성비 갓서울지하철을 이용하지만 MB갓카 그립읍니다 요샌 육아로 인해 어차피 새벽에 잠을 못 자므로 자차 출근 중 출근시간은 일찍 나오니 덜 막히고 좋은데 퇴근시간이 노답인 단점이 있다. 지하철에선 책이라도 읽었는데 차에서 오디오북 듣자니 집중이 안되고 흠흠 어딘들 아니겠냐만 우리 직장도 주차장이 여유 있지는 않은데 며칠 지켜보니까 1. 2시간을 일찍 와도 먼저 온 차들이 있음. 어젯밤에 차 놓고 술 마신 사람일 수도 있겠지 2. 2시간 전 - 1시간 전 - 30분 전까지는 몇 대 안 늘어남 3. 막판 10분되면 몰려옴. 급하니까 막 이중주차하고... 왔던 길 돌아 나가는 차도 생기고 그래서 결론은 뭐다? 인생은 타이밍&눈치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남들보다 훨씬 앞서서 올 수 있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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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피라미드총론 (부자학개론) 2020. 2. 5. 17:45
세상엔 2종류의 사람이 있다. 레버리지 하는 사람과 당하는 사람" - 롭 무어 타인의 돈&시간을 뺏으면 돈을 번다 희소성 있는 외모나 성대로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거 없어서 타인의 돈&시간을 뺏는 조직의 볼트 A-2로서 월급 받는 직장인도 있고 1. 국민의 돈&시간을 2. 국가가 레버리지 하는데 쓰이는 3. 볼트 = 공노비 1. 고객의 돈&시간을 3. 기관이 레버리지 하는데 쓰이는 3. 너트 = 사노비 그러니까 모두가 잘 사는 유토피아는 없는 거고 겹말오류 현실은 피라미드에 가깝다. 미국은 양극화 중국은 초양극화 북한은 초초양극화 1. 피라미드 하층 타인 레버리지 X. 본인의 노동력으로 돈을 버는 계층 전문직이고 나발이고 빵집 알바부터 페이닥터까지 자격증 있어봐야 이직 부담 덜하고 연봉 높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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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총론 (부자학개론) 2019. 12. 27. 17:45
한 번씩 한 발짝 물러나 단순히 바라보자 내가 지금 이걸 왜 하는 건지 내가 지금 이게 뭘 하는 건지 돈이 없든 아는 게 없든 각오가 없든 변화의 여지가 없다면 결론 나와있는데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왜 함? 방향 잃은 반복은 정서적 자기위안으로 닿게 될 가능성이 높다 기회가 생기는 곳은 '나'보다 '남'의 움직임이고 그건 내 노력/능력과 무관하게 컨트롤 불가하다 운 좋게 매수/매도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라면 심리 갉아먹을 짓을 피하고 비교우위를 가지기 위해 조용히 딴 걸 찾아보자 군중과 함께 기뻐하고 분노하고 군중과 같이 움직이면 특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상대평가 결과는? 참고글: 2019/10/06 - [총론 (부자학개론)] - (큰) 실패하지 않는 법 : 모든 건 기본부터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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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론(論)총론 (부자학개론) 2019. 12. 15. 23:56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 - 결국 확률에 대한 한정된 자원(돈&시간&에너지 등등) 배분 문제는 우리는 A 50% B 50%라는 발생 확률은 고사하고 어떤 상황 -A B가 아니라 C도 아니고 甲이 튀어나오는- 이 일어날지도 모른단 거 거기에 더해서 A B만 떠올리는 좁은 시야 덕분에 이 모른다는 것도 모른단 거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착각이 있다 '이 종목은 평생 들고 갈 거야' '이 집에서 10년은 살아야지' '우린 평생 친구' '이 사람이라면 백년해로 할 수 있을 거 같아' 제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구요 전 와이프 덕분에 행복합니다 그럼 이 험난한 세상 내가 지금 하는 생각이 착각이 아니거나 착각이어도 어지간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정감을 어떻게 얻느냐 언젠가 얘기했던 것처럼 막말로 100억 굴린다면 지금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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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1 + Rule #1총론 (부자학개론) 2019. 12. 2. 23:26
부의 원천은 상대적 희소성이고 자본주의는 희소성에 대한 상대평가 결국 남들보다 빠른 것, 선점 가능하면 독점이 key인데 당연히 우리 오만한 인간은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prepation보다 오히려 opportunity를 만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0년 늦는 것만큼이나,10년 빨리 meet하는 바람에 success 못 할 수도 있는 거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라고 해야 할까 opportunity는 어차피 내 통제 범위 밖이니 뭐 그렇다 치고 prepation에 대해 보자면 버핏의 #1은 '절대 돈을 잃지 않는 것'이고 피셔의 #1은 '경쟁자는 하지 않는 데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둘을 조합하면 '물론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이건 잃지 않을 선택인데 남들이 하지 않는 것'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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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아서 돈 벌은 30대 공통점총론 (부자학개론) 2019. 11. 21. 11:50
인생은 노력보다 운과 선택 비단 인생만 아니라 이 우주가 그렇지 뭐 누군 화성이 되고 싶어서 화성 되고 그랬나 같은 물질이 어떤 건 별을 구성했고 어떤 건 인간을 구성하고 그런 거지 우리 인간은 스스로를 겁나 superior 하다고 하여야한다고 '상상'하는 동물이지만 시스템2로 천천히 복기해보면... 뭐다? '나'의 능력이나 의지나 뭐든 간에 그건 '나'한테나 중요하다 우리가 지나가다 우연히 밟은 개미를 크게 신경 안 쓰듯이 우리가 억울하든 말든 History won't care at all '나'라는 개인의 하드웤이 기본으로 강조되는 이유는 그나마 그게 내가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이지 그래 봐야 일개 개인인 '나'의 power가 커서가 아님 물론 가끔 지구 전체... 행성 단위로 영향을 미치는 굇수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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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자기 주제를 아는 게 성공의 시작입니다총론 (부자학개론) 2019. 11. 20. 07:30
현실인식 단순한 이 네 글자에 성공과 실패가 모두 들어있다 100%망하는 이유도, 성공의 시작도 모두 여기 부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보면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게 된 이유는 '상상력' 상상력... 좋지 좋은데 행복회로 불태우면서 현실부정 하면 망한다고 제 주변에 똑같이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시 떨어진 친구 둘이 있는데요 한놈은 나이 30에 포기하고 취직했다가 지금은 사업으로 1년에 8억 넘게 벌고 강남에서 떵떵거리며 삽니다. 반면 다른 놈은 나이 40까지 사시 붙들다가 결국 중소기업 취직해서 월 200 좀 넘게 벌고 수원에 있는 임대아파트 삽니다. 둘 다 대가리 수준은 비슷할텐데 어째서 이렇게 차이가 벌어졌을까요? 정답은 바로 자기 수준을 제대로 파악했냐 아니냐입니다. 1년에 8억 넘게 버는 친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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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Money) 개념의 확장총론 (부자학개론) 2019. 11. 11. 17:40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기본이라 다시 한 번 기록하는 글 승진했든 뭘 했든 30만원 월급 늘었다고 가정해보자 와씨 기분 좋네 핸드폰 바꿔서 매월 10만원내고 외식 한 번 해서 10만원 내고 그리고 남는 10만원 저축해야지~ 20만원 어떻게 쓸까 비비고 최저가 뒤적이고 이러면? 평생 다음 승진 기다리는 인생 되겠지 뭐 이건 마치 제대하면 굶어죽는 군생활 돈 더 벌든 덜 쓰든 현금흐름 보는 순간 아래 2가지는 기본으로 머릿속에 떠올라야 함 1. 세금 30만원 더 벌었다고 그거 니 돈 아닙니다 (세전) 30 -> (세후) 22 (연 88백만원 이하인 사람) or 18.4(연 88백만원부터 1.5억까지인 사람) 추가로 100원 벌면 1년에 5천 넘게 버는 사람은 30원, 9천 넘게 버는 사람은 40원이 소득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