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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 정리 (1984년)
    서브노트 2023. 6.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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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 정리(1984년)

     
     
    1. 지금은 모른다
     

    전체 성과를 좌우할 큰 건은 희귀하게 온다

    현금은 산소와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yield만이 기회비용이 아니다
     
     

    I do not have any such ideas at present, 

    but our experience has been that they pop up occasionally. 

    (How’s that for a strategic plan?)

     
     

    큰 건은 희귀사건에서 온다
    큰 건은 희귀사건에서 온다 (23년 5월 글 자연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2. Q 다음 P
     

    몇 년전, 리테일에서는 P보다 Q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후

    시즈캔디의 Q 정체이유를 보기 위해 P 인상 조절

    실험 결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우선인) Q 성장은 멈춘 것 같으니, 

    이제 비용과 가격으로 이익 뽑아 내겠다
     
     

    Prices in 1985 should average 6% - 7% above those of 1984. 

    Assuming no change in same-store volume, profits should show a moderate gain.

     
     

    3. 최고의 전략은 


    경쟁이 필요 없는 것

    신문 비즈니스에서는 특히 

    시장지배력이 퀄리티보다 앞선다

    1류 신문도 수익성이 뛰어나지만

    3류 신문의 수익성도 그만큼, 그보다 더 뛰어나다

    물론 퀄리티가 지배력 확보를 위한 중요요소긴 하지만

     

    That comfortable theory wilts before an uncomfortable fact.

    While first-class newspapers make excellent profits, 

    the profits of third-rate papers are as good or better 

    - as long as either class of paper is dominant within its community.

     


    대부분의 비즈니스에서는

    뒤떨어진 퀄리티가 뒤떨어진 경제구조를 불러오는 반면

    한 번 지배적인 위치를 다진 신문은

    잘하든 못하든 번성할 것이다

    3류라도 그것이 여전히 필수로 여겨진다면(lock-in)

    소비자의 네트워크 자체가, 

    공급자를 불러들이는 가치

    그 시절 갈아타기 어려운 플랫폼 비즈니스 ㅇㅇ
     
     

    Once dominant, the newspaper itself, not the marketplace,

    determines just how good or how bad the paper will be. 

    Good or bad, it will prosper. That is not true of most businesses:

    inferior quality generally produces inferior economics.

     

    4. 포장과 내용
     

    그레이엄 가라사대

    중요한 건 채권/주식인지

    선순위/후순위인지가 아니라

    어떤 기업이 어떤 상황/조건에 있느냐


    채권이 상방이 막혀있다고?

    대부분 주식도 복리머신이 아니라면 마찬가지다

    또 반대로 1946년에는 

    10% 12% 15% ROE의 주식이 PBR 1에 가깝게 널려있음에도

    채권이라는 이유로 1% 채권을 습관적으로 구입했다


    비즈니스라고 보고 끊임없이 비교해라

    그게 '현명한 투자자'의 "A Final Word"

     

    However, we believe that many staggering errors by investors could have been avoided

    if they had viewed bond investment with a businessman’s perspective.

     
     

    5. Inevitable
     

    인플레 내려오는 판에 이런 말 이상하겠지만

    재정 적자를 깔고가는 재정정책은 되돌릴 수 없을 거다

    반전이 없다면 높은 인플레이션은 연기될 수는 있어도 피할 수는 없다
     
     

    Without a reversal, high rates of inflation may be delayed (perhaps for a long time), 

    but will not be avoided.

     
     
    나마스떼
     
     
    참고글:
    2020.07.08 - [부록 (단상)/일상] - 답정너 : 증세 반마리 인플레 한 마리 (下)

    답정너 : 증세 반마리 인플레 한 마리 (下)

    "과도한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는 길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국가채무 해결방안은? 뭐 뻔하지 1. 더 번다 이것도 두 가지가 가능한데... 1-1. 증세 담뱃세를 올리든

    pujin28.tistory.com

    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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